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, 충청과 남부 지방은 공기가 무척 답답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과 강원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,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광주와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150 마이크로그램을 넘으며 평소보다 5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남부 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황사의 유입이 이어지겠는데요, 이후에도 대기가 정체되며 좀처럼 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경기와 충청,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은 반짝 추위도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-0.8도, 춘천 -3.9도, 대구 2.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반짝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8도까지 오르겠고, 강릉 12도, 대구 13도, 광주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에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는데요. <br /> <br />대기가 정체되며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인 모레는 늦은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1300557029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